구 예비후보는 3월 31일 제232회 임시회에서 8대 논산시의회의 마지막 예산심의를 마치는 등 그간 의장으로서의 직무에 매진해 왔으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논산시장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갈수록 심화되는 지방의 위기 속에서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해법으로 ‘대외적 여건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주장하며 △인근 대도시와 논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확충 △미래형 자동차 튜닝 산업단지 조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제공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 △탑정호와 금강을 연계한 관광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 등의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구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에서의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꿈꿔온 논산 발전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구 후보는 논산 정치 1번지인 나 선거구 재선 시의원으로 현재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남본부위원, 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논산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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