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광주시의회 의장기클럽 축구대회 개회식 |
이번 의장기 축구대회는 건전한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의회와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매년 대회가 열렸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는 20대부 8개팀, 단일클럽부 20개팀으로 총 28개팀 약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2019년 개최된 축구대회 대비 축소된 규모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3일 예선전,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임일혁 의장은 "선수들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승패보다는 서로의 우의를 다지고 결과에 상관없이 한 명이라도 사고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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