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배움과 성장의 미래형 배움터' 금산교육지원센터 개관

  • 전국
  •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 '배움과 성장의 미래형 배움터' 금산교육지원센터 개관

부지 27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 승인 2022-04-04 15:25
  • 신문게재 2022-04-05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센터 개관식
특수교육과 영재교육 학생의 '배움과 성장'의 요람이 될 금산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1일 금산읍 인삼로 13로에서 금산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유태 교육장,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등 120명 관계자가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금산교육지원센터는 부지 27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총 사업비 48억 5347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설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 영재교육원이 1~2층에 있고, 2층 온라인 교실, 3층은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김유태 금산교육장은 "금산교육지원센터는 영재,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정서 심리교육의 공간으로써 배움과 성장을 위한 미래형 배움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이날 개관식에 이어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 설명회를 가졌다.

교육재정 설명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확대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과 예산편성 현황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도 ▲금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 의견수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접수한 의견은 재정여건 등 검토 과정을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안성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 추진
  2.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12월 정례회
  3. [현장을 찾아서]충청도출신 사회지도자 모임인 백소회 송년회 성료
  4. 인성교육 혁신 이끈 '전인교육학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5. 신야간경제관광 모델...아일랜드 '더블린·슬라이고'서 배운다
  1. 백석대, '배움의 혁신을 이끄는 기술과 통찰' 주제로 제5회 GE 콘퍼런스
  2.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신청사 개소식
  3.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 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4. 천안의료원, 연말 돌봄 행사 '행복 나눔 도시락' 진행
  5. 산단공 충청본부,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실시

헤드라인 뉴스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올 여름 폭우에 유등교 침하를 경험한 대전 유등천에서 이번에는 천변에 자라는 버드나무 정비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327그루에 가지를 치고 일부는 솎아낼 예정으로, 지역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전주천처럼 대규모 벌목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지 주시하고 있다. 22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유등천 일원에서 호안에서 자연 식생으로 성장한 버드나무를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유등천 호안에서 군락을 이루며 성장한 버드나무 283그루와 잔목 44그루를 정비할 계획이다. 일부 버드나무는 높이 8m..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전시 체육상에 오상욱·박주혁 선수와 김형석 지도자, 김동건 대전스포츠스태킹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시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7회 대전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가계 지갑 사정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는 10개 3910원으로, 평년(2901원) 보다 34.78%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이다. 대전 감귤 소매가는 12월 중순 4117원까지 치솟다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예년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 딸기도 비싼 몸이다. 대전 딸기(100g) 소매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