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연합뉴스 제공 |
이번 평가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평가로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이행과 목표의 달성, 시민과의 소통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에서 주관하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
민선7기 공약은 2022년 1분기 현재 96.4%의 높은 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임기 내 100%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핵심 공약으로 ▲충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 조성사업 ▲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 의림지 일원 복합리조트 유치 등 굵직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소통분야인 시민의 시정토론 활성화 및 공감시정 운영 공약을 통해 각종 시정토론회 활성화와 온라인 시정공감토론 '제천리틀텔링비전' 개최 등 참신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낸 부분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뿐만아니라 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지난달 말에 개관해 완료했고, 의림지 일원 복합리조트도 지난달 말 유치를 확정한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공약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묵묵히 일하는 제천시 공직자와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모두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에 대해서 평가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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