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40호점 돌파!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40호점 돌파!

  • 승인 2022-03-31 15:35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함께가기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함께가게'가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40호점을 돌파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께가게'가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40호점을 돌파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함께가게'는 기존 구단의 소상공인 협력 프로그램인 '홍보의 집'을 개선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신규 브랜드다. '함께가게'는 기존 홍보의 집의 일원화된 혜택을 세분화하여 가입 유형에 따라 3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가입 유형은 크게 3가지로 프렌즈(10만원), 패밀리(50만원), 파트너(100만원)로 나뉜다.

기본 유형인 프렌즈등급에 가입하면 업체 내 현판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게이트 광고,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등급은 기본 혜택에 업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 영상이 더해진다. 가장 높은 유형인 파트너등급은 간판 교체를 통해 업체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3층 난간 광고가 제공된다. 아울러 모든 '함께가게' 가입 업체는 홈경기 시 지속적으로 전광판에 노출되며 구단이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노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함께가게'는 세분화된 가입 유형과 다양해진 홍보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으며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40호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은행동에 위치한 '함께가게' 가입 업체 소하의 업주는 "처음엔 팬심으로 가입했지만 이후 신청 단계부터 홍보 물품 지원, 경기장 내 홍보까지 각 단계마다 친절하고 세세하게 관리해줬다"며 '함께가게'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소포의 입장에서 가게 운영이 힘들 때가 많은데 프로축구단이 나서서 도와준다는 것에 감사하다. 덕분에 실제로 가게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아졌다"며 홍보 효과에 대해서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함께가게'는 대전, 세종, 충청권에 소재지를 둔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가입은 매장 내/외에 현판 및 포스터 부착이 가능한 자영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은 2022시즌 내내 계속되며 '함께가게'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함께가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기획팀 (042-824-2002, 내선 3번)으로 하면 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 급식 파행 사태 초등학교까지 번지나…학부모 우려
  2. 행정수도특별법 드디어 국회 심사 돌입…충청 총력전 시급
  3. 국정과제 포함된 2차 공공기관 이전… 충남도 유치 재시동
  4. 수강 안한 의대생 위해 학칙 개정?… 개강 앞둔 지역 의대 구제 방안 고심
  5. 충남건설본부-전문건설업계 상생발전 방안 모색
  1.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개별1:1 지원서비스 제공지관 역량강화 특강
  2. "그린캠퍼스 조성"… 충남도-도내 7개 대학, 다회용기 사용 협약
  3. '공연예술 특화도시' 세종시, 하반기에도 즐거움 가득
  4. [2026 수시특집-우송정보대] 지역혁신 넘어 글로벌브랜드-K 선도… 전문기술인재 키운다
  5. 길고 길었던 실종자 수색…76시간 만 극적 발견

헤드라인 뉴스


경찰, 김영환 지사 금품수수 의혹에 충북도청 압수수색

경찰, 김영환 지사 금품수수 의혹에 충북도청 압수수색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김영환 충북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경찰은 지사 집무실 출입기록 등을 살피고 있다. 도청 지사 집무실 외에도 체육계 인사가 운영하는 건설사 등 5곳에 대해서도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삼양건설 회장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지사가 충북도청에서 돈봉투를 받았다는 정황..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로 건립 본격화… 300병상 규모 건립

충남 아산 경찰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다. 충남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김태흠 "시너지 기대"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