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원주의 역사를 찾아가는 '원주이야기', 자연을 거닐며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하는 '특별한 사색길', 남한강 역사 유적지를 따라 가보는 '남한강 역사문화길', 원주의 대표 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와 뮤지엄산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저아트', 그리고 봄·여름·가을 계절별 스페셜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의 기본요금 5,000원이며 코스에 따라 체험료와 입장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투어 중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백연순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를 선별해 코스를 구성한 만큼 관광객들이 원주를 즐기고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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