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해 6개소 대한노인회 읍·면분회 사무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5개소 추가 설치로 총 11개 분회 사무실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조성되는 사무실은 금성, 군북, 남이, 진산, 복수면 등 5개소다.
새로 설치하는 사무실은 이동식 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분회 사무실 조성을 통해 노인회 회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체육 종목으로 한궁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주민복지지원과 남준수 과장은 "올해 안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의 분회 사무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회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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