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원정에서 1-1무승부, 시즌 첫 승점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원정에서 1-1무승부, 시즌 첫 승점

  • 승인 2022-03-05 18:00
  • 수정 2022-04-29 20:45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20227광주vs대전2대0패(광주전용) 권한진조유민김영욱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점을 기록했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점을 기록했다.

5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종료 직전 박세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대전은 원기종을 원톱에 세우고 레안드로와 마사, 이선유가 전방에 임덕근과 김영욱이 중원을 메우고 민준영, 김민덕, 조유민, 이종현이 수비라인에 배치된 4-2-3-1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은 이태민, 박정인, 강윤규를 최준, 에드워즈, 박종우, 최예훈을 중원에 이청웅, 김정현, 홍옥현을 수비라인에 배치한 3-4-3포메이션으로 대전에 맞섰다.

전반 초반 대전은 레안드로와 마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부산의 문전을 노렸다. 부산은 빠른 측면 돌파로 대전의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집중했다. 양 팀 모두 상대 문전에서 슈팅 기회를 노렸으나 유효슈팅은 없었다. 전반 중반을 넘어서며 부산이 경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대전은 라인을 중원 아래로 이동해 부산의 압박에 대응했다. 전반 40분 레안드로가 중원에서 흘려준 볼을 왼쪽 측면으로 몰고 들어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안준수의 손에 걸렸다. 43분에는 이선유와 레안드로의 교차 패스가 이선유의 발에 걸렸으나 안준수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대전은 적극적으로 부산 문전을 공략했다. 후반 3분 부산의 오른쪽 측면을 벗겨낸 원기종의 슈팅이 부산 골대 옆그물을 맞혔다. 전반 9분에는 원기종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위력이 없었다. 후반 13분 대전이 먼저 변화를 줬다. 레안드로와 이선유를 빼고 김승섭과 김인균을 투입했다. 부산도 이태민을 빼고 안병준을 투입했다. 후반 18분 부산의 수비 실수를 김인균이 파고들며 김승섭의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옆그물을 맞혔다. 후반 20분 대전은 김영욱을 빼고 이현식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후반 25분 팽팽했던 균형이 깨졌다. 대전 김인균이 오른쪽 측면에서 흘려준 패스를 문전에 있던 마사가 밀어 넣으며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의 시즌 첫 득점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부산은 박세진과 이현준을 투입해 반격을 시도했다. 대전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33분 마사가 수비를 등지고 몸을 돌려 날린 슈팅이 골키퍼 손에 잡혔다. 후반 38분에는 수비 실수에서 흘러나온 볼을 원기종이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0분 부산은 이강희와 조위제를 투입해 승부수를 걸었다. 대전도 공민현과 권한진을 투입해 맞불을 놨다. 승리를 굳혀가던 후반 45분 대전이 동점골을 허용했다. 부산 박세진이 대전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날린 슈팅이 대전의 골망을 갈랐다. 대전은 종료 휘슬까지 만회 골을 시도했으나 1-1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3. 세종 9개 파크골프클럽 '화합의 샷'
  4. 천안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자료·사진 전시회 개최
  5. 천안교육지원청, 2026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1. 충남콘진원, AI 음원·뮤직비디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2.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3. 천안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그림책 만들기' 운영
  4.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5. 천안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3%로 확대하면서 꽁꽁 얼어붙던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들의 총량 목표치를 같은 비율로 확대하고, 이를 추가 주택담보대출에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7조 5000억원 가량의 추가 한도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0조 7747억원으로, 2025년 말 644조 9700억원보다 5조 804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1980년대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44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올해 7월 30일 국가보안법·반공법·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A 씨의 재심에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위반 혐의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면소 판결했다. (사건번호 2025재고합6) A 씨는 1982년 당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0월 대전지법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통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지자체-지원기구(LH,한국부동산원)-국토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컨설팅에선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법 개정 사항과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