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설 앞두고 모처럼 활기 띤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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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설 앞두고 모처럼 활기 띤 전통시장

  • 승인 2022-01-30 16:54
  • 수정 2022-04-29 17:30
  • 이성희 기자이성희 기자
20220130-전통시장
설을 앞둔 30일 대전 태평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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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시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
전통시장 입구와 주변은 장을 보려는 시민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뒤엉켜 하루 종일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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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시장 입구가 차량과 시민들이 뒤엉켜 복잡하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는가 하면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구입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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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태평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가격을 물어보고 흥정을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대부분의 상인들은 기분 좋게 덤을 주며 흥정을 마무리했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모두 만족한 듯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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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을 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사람들마다 양손 가득 구입한 물건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더없이 가벼워 보였다. 이성희 기자 toke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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