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구가 시작된다! 대전하나시티즌, 2022 시즌권매

대전하나시티즌이 25일부터 2022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한파와 찬바람이 한창이지만 K리그는 벌써부터 기지개를 펴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봄이 아닌 겨울에 열리는 K리그의 시즌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시티즌의 2022 시즌권 구매시 2022시즌 대전 홈경기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일반예매 오픈 1일전 우선 예매 혜택을 받으며, 경기별 예매 수수료가 감면된다.

시즌권은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 종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권 9만 원~14만 원, 청소년권은 4만 원에서 6만 원이다.

어린이권은 3만 원으로 전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 러버스 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성화 좌석인 테이블석, 스카이 박스 시즌권도 판매된다. 테이블석·스카이박스 시즌권 구매자는 네이밍이 부착된 전용 좌석이 제공된다.

시즌권은 1월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2시즌 K리그 개막일은 2월 19일이며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금상진 기자 jod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