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전력보강 시동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전력보강 시동

권한진, 김영욱, 이창근 등 영입

  • 승인 2022-01-11 16:55
  • 수정 2022-04-29 20:2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0111_권한진,김영욱,이창근 영입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 권한진, 미드필더 김영욱, 골키퍼 이창근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 권한진, 미드필더 김영욱, 골키퍼 이창근과 천안제일고 출신 미드필더 배준호· 이은재, 연세대 출신 양지훈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시동을 걸었다.

권한진은 2011년 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쇼난 벨마레, 자스파구사츠 군마,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뛰었다. 2016년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에 데뷔했고 6시즌 동안 154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1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주전을 확보하는 등 제주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기여했다.

권한진은 해외리그와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비 리딩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솔이 떠난 자리에 베테랑 수비수 권한진이 합류하며 안정된 수비라인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은 2010년 전남에 입단해 10년간 238경기에 출전해 21득점 20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48경기 1득점 10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0년에는 K리그2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물론 수비와 공격에도 가담해 멀티플레이어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 받는다.

이창근은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2012년에는 U-19세 대표팀 주장으로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2015년 올림픽 대표팀으로 소속 킹스컵에 참가했다. 부산과 수원FC를 거쳐 2017년 제주에 입단했으며 3시즌 동안 77경기에 출전해 제주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2020년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 전을 치렀고, 2021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리그 후반기 주전으로 활약했다. 안정적인 볼 처리와 선방력이 장점인 선수로 제주로 떠난 김동준의 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미드필더 배준호는 축구명문 평택 진위고 진위FC 출신이다. 진위FC는 '2020 고등 축구리그' 1위,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내 에이스로 인정받으며 일찌감치 K리그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발표된 남자 U-19 대표팀의 2022년 1차 국내 훈련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이은재는 배준호와 더불어 진위FC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후방에서의 빌드업, 양 측면으로 연결하는 정교한 킥 을 통한 공격 전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지훈은 재현고 연세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한다. 1999년생인 양지훈은 2021년 U리그 4권역에서 9경기 8득점을 올리며 팀의 우승을 견인한 대학리그 최고의 에이스 선수이다. 정교한 볼 터치와 슈팅, 득점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유연성이 뛰어나고 볼 소유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한편, 대전은 2022시즌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들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3. 세종 9개 파크골프클럽 '화합의 샷'
  4. 천안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자료·사진 전시회 개최
  5. 천안교육지원청, 2026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1. 충남콘진원, AI 음원·뮤직비디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2.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3. 천안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그림책 만들기' 운영
  4.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5. 천안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3%로 확대하면서 꽁꽁 얼어붙던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들의 총량 목표치를 같은 비율로 확대하고, 이를 추가 주택담보대출에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7조 5000억원 가량의 추가 한도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0조 7747억원으로, 2025년 말 644조 9700억원보다 5조 804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1980년대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44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올해 7월 30일 국가보안법·반공법·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A 씨의 재심에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위반 혐의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면소 판결했다. (사건번호 2025재고합6) A 씨는 1982년 당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0월 대전지법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통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지자체-지원기구(LH,한국부동산원)-국토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컨설팅에선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법 개정 사항과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