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 |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정신질환, 정신장애인으로 진단받거나 등록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당사자 등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천영훈 병원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됐다"며 "정신질환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참사랑병원은 산하 킬리안정서행동연구소, 인천시교육청 지정 킬리안공감학교, 마음건강전문의사업과 노인주간보호센터인 햇살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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