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단 왼쪽부터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 김기홍 교육파견 (이상 부이사관 승진), 양승찬 시민안전실장, 사진 중앙 왼쪽부터 임묵 일자리경제국장, 정재용 과학산업국장, 지용환 자치분권국장,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 사진 하단 왼쪽부터 전재현 환경녹지국장, 문창용 인재개발원장, 명노충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 임재진 중구 부구청장(이상 전보). |
대전시는 12월 23일 승진 19명(3급 3명, 4급 12명, 5급 5명)과 전보 65명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행정직인 문인환 안전정책과장과 김기홍 세정과장은 국민상생지원금 지급과 지방세 고충 해결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토목직인 조철휘 도시계획과장은 전문가적 시각으로 도시계획 틀을 촘촘하게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급인 시민안전실장은 교육에서 복귀하는 양승찬 실장이 맡았고 과학산업국장은 정재용, 시민공동체국장은 김기환, 건설관리본부장은 박제화 등 교육에서 돌아오는 부이사관들이 맡았다.
일자리경제국장은 임묵, 자치분권국장은 지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전재현, 인재개발원장은 문창용,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명노충 부이사관을 임명했고 중구청 부구청장으로는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을 보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과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 이성규 건설관리본부장, 김기홍 세정과장은 교육 파견을,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외 훈련을 간다.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인사는 행정직 8명, 환경직 1명, 시설직 2명, 환경연구직 1명 등 모두 12명이다. 대변인실 유한준 언론협력팀장은 승진해 청년정책과장으로 이동하고, 회계과장은 김미라, 체육진흥과장 유호문, 미세먼지대응과장 임양혁, 자치경찰총괄과장 임창식, 감염병관리과장 최영길, 맑은물정책과장 이지선,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태준업, 트램건설과장 최종수,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허순욱 사무관이 승진했다. 정유규 사무관은 행정안전부으로 파견되고, 교육파견자는 이현희 사무관이다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조직 안정화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담고 적재적소에 간부공무원을 배치했다"며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과학 분야 등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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