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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외국인주민 활동 공유회 개최를 기념하고 있다. |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는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외국인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19일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가 '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외국인주민 활동 공유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1년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 과장은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외국인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이 화성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및 어울림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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