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다문화] 3D프린터로 만드는 장난감 식물

  • 다문화신문
  • 공주

[공주 다문화] 3D프린터로 만드는 장난감 식물

  • 승인 2021-09-01 16:57
  • 수정 2021-09-02 09:21
  • 신문게재 2021-09-02 11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2021090101010000749
공주시 다문화건강가정 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트 수업이 호응 속에 이뤄졌다.

친환경 오브젝트가 조화를 이룬 모습이 특징인 관절이 움직이는 3D프린팅 창작개릭터 피규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물은 본체( 3D 프린팅 캐릭터), 페이스 데코, 물감, 친화경 오브젝트다. 페이스 데코를 동그란 모양으로 자르고 물에 2초 담근 후 꺼내서 잠깐 놔둔다.

그리고 조금 떼면 투명색이 보이는데 투명색을 본체 얼굴에 붙인다. 붓에 물을 묻혀 페이스 데코의 자리를 잡아주고 면봉을 돌리면서 물기를 빼준 후 휴지로 두드려 준다. 그리고 물감으로 본체를 예쁘게 색칠해준다.



친환경 오브젝트-틸란드시아는 틸란드시아와 이오난사 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식물이다.

공기 중 먼지나 빗물 속 유기물로 성장하며 풍부한 산소를 만들어 내는 친환경 에어 플랜트다.

특별한 관리나 공간을 필요하지 않는 공중식물로 오늘 날 바쁜 현대인들에게 반려식물이라 불린다.

틸란드시아(이오난사)는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고 주1회 약 30분~1시간 물에 담갔다 꺼내거나 분무기로 촉촉하게 물을 뿌려 관리한다. 그리고 흙에 심거나 장시간 수분에 노출되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본체에 넣어주면 완성된다.

3D프린팅 캐릭터 피규어를 만들 때 학생들의 상상으로 만들면 더 새로운 피규어를 만들어 낼 수 있고 틸란드시아(이오난사)는 특별한 관리나 공간을 필요하지 않아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이어서 오늘 날 바쁜 현대인들이 키우기 쉽다.

요즘 집에 있어 심심할 때 피규어를 만들고 틸란드시아(이오난사)를 키우며 즐겁게 지낼 수 있다. 명금화 명예기자 ( 중국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2.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3. 천안검찰, 마약류 매매 혐의 체류기간 만료 태국인에 '징역 3년' 구형
  4.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5.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1.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2.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3.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4.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5. 이종담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