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총재 |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5대 총재가 '자랑스러운 라이온'의 지구 운영주제로 공식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30일 오후 4시 금산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윤준호 총재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 총재는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구운영 전개 및 지구 투명 ▲클럽 활성화를 통한 라이온스 발전 ▲함께하는 봉사, 기쁨의 라이온 ▲라이온스 홍보 강화 등을 약속했다.
윤준호 총재는 취임사에서 "모든 분이 356-B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며 "그 목표의 원대한 시작을 오늘 이 시간부터 저의 젊은 패기와 힘찬 열정을 바탕으로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회원의 저력과 라이온스에 대한 애정이 무한하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확신하고 있다. 그러한 숨겨진 알파를 도출해 하나로 묶는 동기부여가 그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면서 "봉사인의 올바른 자세를 바탕으로 바라는 라이온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대전태원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윤 총재는 클럽 이사, 재무, 1부회장 등을 거쳤다. 왕성한 라이온 활동으로 총재 공로 메달,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대전시체육회 이사, 경찰대 자문의원, 다문화연구원 이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축물 자재위원회 의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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