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
우송정보대학과 로쏘(주) 성심당은 30일 오후 우송정보대학 내 우송타워 3층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전용 실습실에서 사회맞춤형사업 일환으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오픈식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로쏘(주) 성심당의 임영진 대표, 김미진 홍보이사, 박삼화 상무이사, 홍연표 이사, 안종섭 이사, 임대혁 부장 등 임원진과 우송학원 이달영 이사장,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K-마이스터스쿨 엄준철 학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및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는 사회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클래스엔 2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으며, 성심당으로부터 파견 교수들이 수업의 30%를 담당하게 된다. 성심당의 시스템과 제빵 기술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다는 얘기다. 이후 학생들은 기술을 배운뒤 전원 다 성심당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올해는 6개월 과정이지만, 추후엔 1년 단위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도 더 늘어날 것이란 게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일자리창출에 힘을 보태준 로쏘(주) 성심당 기업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학생들의 자립 토대가 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로쏘(주)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우송정보대학의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우송정보대학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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