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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는 9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라크 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도 디지털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9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경기 2차전까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같은 조에 속해 있는 중동 5개국 팀 중 조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진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는 6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풀리그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1·2차전 홈경기가 한국 대표팀에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편 벤투 감독은 최종예선 멤버 26인을 선발했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합숙훈련을 할 계획이다. 최종예선에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도 출전한다.
축구대표팀의 남은 일정은 '10월 7일 시리아, 10월 12일 이란,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 11월 16일 이라크, 2022년 1월 27일 레바논, 2022년 2월 1일 시리아, 2022년 3월 24일 이란, 2022년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올해 3월 25일 축구대표팀 한일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2차예선 경기들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친선 경기들을 중계하며 국가대표 경기들을 생중계 한바 있다.
국가대표 경기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해외파 선수인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이강인의 발렌시아 CF의 리그 경기들을 내년 5월까지 각 팀당 38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며, 경기 다시보기와 경기 주요장면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축구대표팀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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