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습지 애반디 군무./고창군 제공 |
23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 생태관광지 육성평가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대업을 달성했다.
도는 매년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평가원들이 운곡습지를 살펴보고 있다./고창군 제공 |
운곡람사르습지는 지속 적으로 멸종위기종이 잇달아 출현하며 생태계 보고로써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습지복원을 통해 최근 반딧불이가 늘며 생태관광 자원으로써 활용하는 등 습지의 보전과 슬기로운 활용의 모범사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한 울력으로 운곡습지가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놓치지 않았다"며 "이제 국제생태관광지 인증을 통해 고창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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