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고, 지역 내 감염은 8명이다.
5106은 충남 계룡 50 관련자고, 5110과 5111은 최초 경기도, 5123은 서울 강남 확진자 관련자로 확인됐다.
이날 대전 과학 관련 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5050은 재단 직원으로 5113과 5120이 이날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5050을 통한 확진은 누적 4명이 됐다.
세종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왔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876번 확진자(10대)와 877번 확진자(10대)는 세종 87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878번(40대), 879번(30대), 880번(30대), 881번(20대) 확진자는 유증상에 따라 검사를 받아 각각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동거 가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881명이 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차 2863명, 2차 1185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3만3204명, 2차 5만8592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0건 추가돼 누적 1135건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25명, 아산 7명, 부여 6명, 태안 3명, 보령 2명, 서산, 금산, 홍성 각각 1명씩이다.
역학조사에서 경기 평택.이천.구리시와 부산 등 충남을 제외한 타 지역(이관 포함) 확진자의 접촉자는 11명에 달해, 휴가철 인구 인동에 따른 감염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1일 85명, 12일 72명, 13일 64명, 14일 62명, 15일 43명, 16일 37명, 17일 70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총 433명이었고, 이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1.85명이었다.
충북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3698명, 백신 완료 접종자는 9666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