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서 6일 밤사이 21명 추가… 대부분 가족.지인간 소규모 일상 감염

누적 4579명

대전에서 6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579명이 됐다.

추가 발생한 확진자 21명 중 10명이 지역 감염, 8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나머지 3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4559·4560번은 연기학원 N차 감염자다. 4562번은 태권도 N차 감염자다. 4564번은 4533번 접촉자이며, 4565~4567번도 4542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568·4579번은 타이어 회사 N차 감염자다.

4569번은 4539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4570번은 복지관 N차 감염자다. 4571번은 4540번 관련자다. 4572번은 중소기업 N차 감염자다. 4574번은 4547번과 4575번은 4107번과 접촉했으며, 4576번은 4463번과 관련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577번은 4567번, 4578번은 4334번 접촉자다. 4561·4563·4573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부분 가족·지인간 소규모 일상 감염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으로 연기학원 관련자는 1명 늘어 누적 17명, 태권도장도 1명 추가돼 누적 254명, 타이어회사 관련자는 2명 증가해 총 72명, 복지관 관련자도 1명 늘어 누적 30명이 됐다.

한편 지난 5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0명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