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전경 |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두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유도와 악취 및 오염 등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가구에는 감량기기 구입금액의 50%(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단 아파트는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지원금 신청서, 고유식별 정보처리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공고된 기타 구비서류를 구 청소행정과 사무실에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감량기 보급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실질적 감량과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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