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강 위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 다양한 인프라로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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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강 위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 다양한 인프라로 특화

  • 승인 2021-06-28 11:3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 더 지웰_투시도
'THE GL(더 지엘)' 투시도
경기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THE GL(더 지엘)' 분양 관계자는 "THE GL(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HE GL(더 지엘)'은 지하 6~지상 23층, 1개 동, 총 420실 규모다. 지상 1~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다.



단지가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마포구와 인접하여 서울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THE GL(더 지엘)'이 위치한 업무 11·12블록의 경우, 덕은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자유로 진·출입이 바로 가능한 대로변, 맨 앞자리에 위치해 덕은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THE GL(더 지엘)'은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 브릿지 가든, 미러폰드 가든, 센트럴 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개설 예정인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통해 한강수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눈길을 끈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지구 내 상주 인원 약 12만 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며,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 DMC도 가까이 위치한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역시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다. 단지의 3층은 차별화된 힐링 공간을 누리는 테라스 특화 설계 타입(일부 세대 제외)으로 계획됐으며,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일부 세대 제외). 이와 함께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THE GL(더 지엘)'의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THE GL(더 지엘)'의 당첨자는 28일 발표, 계약은 29일~30일 2일간 진행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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