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로! 에코그린카페!' 프로그램은 대전YMCA(이사장 조광휘)가 지역의 7개 카페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카페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회용 테이크 아웃 음료수 잔 대신 공유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덜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계룡문고 북카페 '너',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 대전이노비즈카페,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북카페, 대전YWCA 유성Y카페, 유성구청 카페 '쉼', ‘카페 350’이 함께한다.
공유 텀블러는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 어디에서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조광휘 대전 YMCA 이사장은 “대전YMCA는 플라스틱 제로 에코크린 카페 운영 외에도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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