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연장 10회 삼성 끈질긴 승부 끝 '승리'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연장 10회 삼성 끈질긴 승부 끝 '승리'

  • 승인 2021-05-07 09:5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10506_박정현 끝내기1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박정현의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이글스가 연장 10회 말 박정현의 끝내기 1타점에 힘입어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재치고 승리를 거뒀다.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5 동점으로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벌였다.



한화는 1회초와 2회초 각각 1점을 나주며 끌려갔으나, 3회 말 유장혁의 2루타에 이어 정은원의 좌중안타 그리고 정문호가 우중간를 가르는 적시타를 만들어 3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초 1득점을 올린 삼성에 한화는 5회말과 6회말 각각 1득점씩 올리며 다시 승기를 잡았다.



삼성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7회 초 1사 2, 3루에서 오재일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올렸고, 이어 박해민의 희생플라이가 나와 5-5 동점을 이뤘다.

승부는 연장 10회 말 안타 두 개에 결론났다.

KakaoTalk_20210506_230708186_01
한화이글스 조니워싱텅 타격코치가 6일 생일을 맞아 선수들에게서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마무리 투수 김대우가 한화 타자를 사사구로 내보내 2사 1, 2루에서 박정현이 우전 안타를 때렸고, 2루 주자 노수광이 홈까지 전력 질주해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종료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대전서 펼쳐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7일 서울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3연전에 돌입한다.

한편, 이날 선수들은 생일을 맞은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경기 시작 전 경기장에서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한국에서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1.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2.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3월 정례회] 행정통합·산단화재·지역의사제 등 논의
  4.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5. [사설] 정부, 중동發 경제 위기에 비상 대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해 손주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유족 측에 공식 사과했다. 26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손 대표는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분들께 일일이 사죄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날 손 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다만 참사 후 화재 관련 언론 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폭언한 것에 대해선 침묵했다. 사고 발생 전 사 측이 직원들..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