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전남 수비 좋은 팀이지만 허점도 있다

  • 스포츠
  • 대전시티즌

이민성, 전남 수비 좋은 팀이지만 허점도 있다

  • 승인 2021-05-05 13:05
  • 수정 2021-05-16 23:45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1-0417-이랜드-0346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홈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인 전남에 대해 "허점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드래곤즈와의 10라운드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홈경기에 앞서 한 번 패하고 패배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운 경기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본다"며 "홈경기에 대한 책임감을 이야기했고 선수들을 믿으며 잘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의 짠물 수비에 대한 공략에 대해선 "우리 팀이 항상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수비가 좋은 팀이지만 흐트러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며 그 점을 공략하겠다"며 "지난 경기 한 번 붙어 본 팀이다. 경기 분석을 세밀하게 했고 허점은 노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뉴가 후보로 내린 부분에 대해선 "경기력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당연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경기가 연속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감안한 부분도 있다. 정희웅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에디뉴 대신)선발로 출전 시켰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오에 대해선 "(지난 경기가)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살리지 못했다. 동료들이 잘 살려 줬더라면 자신감이 더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다.

서영재를 후보로 내린 부분에 대해선 "최근 2~3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였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경기 진행 여부에 따라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전반전 상대에서 다소 밀리는 경기를 했던 부분에 대해선 "우리가 하던 데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9경기 치르면서 문제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전반 20분 우리 템포로 가져가지 못했던 점이다. 많이 생각했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시즌 2라운드 구상에 대해선 "선두권 자리에서 승점 2~3점 차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가 선두에 있으면 지켜야 하고 반대로 쫓아가야 하는 때도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다면 시즌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고수할 생각"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2.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3.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1.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2.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3.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4. '왼손엔 준설 오른손에 보전' 갑천·미호강, 정비와 환경 균형은?
  5. 2027학년도 비수도권 의대 입학정원 490명 증원…연평균 668명 단계적 확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기존 대전시와 충남도가 논의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법안에 담긴 정부 권한·재정 이양이 대폭 사라지면서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안전부는) 주민..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