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범죄피해자 아동지원 함께"

  • 전국
  • 수도권

인천서부경찰서-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범죄피해자 아동지원 함께"

일상회복 지원체계 구축 협력

  • 승인 2021-04-29 17:04
  • 신문게재 2021-04-30 6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IMG_0944 - 복사본
인천서부경찰서는 최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범죄피해자 아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서부경찰서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범죄피해자 아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부서는 지난 27일 강석현 서부경찰서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김성복 경찰발전협의회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구지역 내 범죄피해자 아동과 가족, 사회적 약자 등에게 생계,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강석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아동 및 자녀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며, 굿네이버스와의 다양한 사업연계로 서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부염 유발하는 ‘화상벌레’ 올해 대전서 70여건 신고… 피해 주의
  2.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축제 열린다
  3.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
  4.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26일 심의 결과만 남았다
  5. 만개한 코스모스…‘가을이 왔어요’
  1. 야간 폭우·범람 위험은 최고조, 사전 통보시스템 제공은 '소극적'
  2. [중도초대석] 송병희 전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회장
  3. 대전 동구, '추동누리길 조성사업' 공모 선정
  4. [S석 한 컷]멸망전 다웠던 멸망전 K리그1 31라운드 대전하나 VS 전북
  5. 대전테크노파크 노사 "안전을 최우선" 맞손

헤드라인 뉴스


대전 외식비 헉소리 난다… 대부분 메뉴 전국서 순위권

대전 외식비 헉소리 난다… 대부분 메뉴 전국서 순위권

대전 대표 외식 메뉴 대다수가 수도권 다음으로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비빔밥은 1만 원에 육박하고 있고, 가족과 직장 회식 단골 메뉴인 삼겹살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지역민들의 부담이 더해진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대전 외식비는 대부분의 품목이 수도권 다음으로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지역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꼽히는 삼겹살은 100g 당 1만 8333원으로, 전국에서 서울(2만 83원) 다음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다. 가족 또는 직장에서 회식하면 4인 기준 7만..

김태흠 지사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 제안
김태흠 지사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 제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리더들에게 '글로벌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다. 도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뉴욕 글래스하우스에서 열린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 참석,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번 토론은 부문별 메탄 배출량 감축 논의와 글로벌 메탄 서약 진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클라이밋그룹이 뉴욕기후주간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한국 지방정부 최초로 메탄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2030년까지 10억 9000만 달러를 투..

아파트 청약당첨자 3536명은 부양가족이 5명 이상
아파트 청약당첨자 3536명은 부양가족이 5명 이상

최근 5년간 아파트 청약당첨자 3536명은 부양가족이 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24일 공개한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청약 당첨자 중 부양가족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민간분양 아파트 당첨자 중 부양가족을 5명 이상으로 신고한 경우가 3,53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424건, 2021년 947건, 2022년 404건, 2023년 375건, 2024년 1~8월 386건 등으로, 부양가족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폭염과 가을 폭우까지 겹치며 ‘배추가 금값’ 폭염과 가을 폭우까지 겹치며 ‘배추가 금값’

  • 뚝 떨어진 기온에 외투 입고 ‘출근’ 뚝 떨어진 기온에 외투 입고 ‘출근’

  •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