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른 아침 쾌청한 날씨를 보였던 서울지역이 큰 일교차로 옅은 안개가 끼어서 뿌옇게 보인다.북한산 자락 넘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장 주변과 뒤편의 여의도 지역이 뿌옇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되며, 구름이 많겠다. 대전과 세종, 천안, 계룡엔 건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고, 내일까지 낮 기온은 20도 내외, 모레는 18도 내외로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 속에 내일부터 모레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내일 오후(12~6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충남권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12~18시) 상층의 찬 공기(-25도 이하)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충남권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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