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인 어쿠스틱 with 선우정아&서사무엘> 콘서트 포스터/제공=의정부문화재단 |
'폴 인 어쿠스틱 with 선우정아&서사무엘' 콘서트에는 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자유롭게 재창조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어 내는 이 시대의 팔색조 뮤지션 '선우정아'와 자신의 색으로 음악영역을 확장해가는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짙은 호소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선우정아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팝 음반상,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알앤비&소울 음악부문을 수상한 대중 음악프로듀서, 뮤지컬 음악감독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어 연출하는 선우정아는 악곡 본연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분방함은 파격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또 한명의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현재진화형 뮤지션 서사무엘은 랩핑과 보컬의 구분을 짓지 않고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로 '서사무엘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과 평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음악활동 외에도 패션, 전시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도 활동하며 그야말로 '아티스트'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다.
재단은 이번 '폴 인 어쿠스틱 with 선우정아&서사무엘' 콘서트를 통해 봄을 맞아 차가운 땅을 뚫고 새싹이 움트는 거처럼 지친 일상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 지역민들이 마음껏 힐링하고 갈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수행하여 관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개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객석 거리두기' 시행 등 철저한 자체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관객들을 맞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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