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과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는 22일 K-마이스터 양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
우송정보대학과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는 22일 K-마이스터 양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교육 60년의 우송정보대학에서 대한민국 숙련기술단체와 함께 제대로 된 숙련기술인 양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게는 실력 있는 숙련기술인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 기술 정보교류 등 K-마이스터 양성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명장회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은 물론 글로벌 숙련기술·지식과 장인정신을 전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장들이 소속된 단체이며,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는 우수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단체다. 또한 기능한국인회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기능개발을 향상 시키며 숙련기술인 장려사업에 기여해온 단체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교육부의 LINC+사업,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P-Tech사업,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 사업을 유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히 혁신하여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K-마이스터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은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에 입각하여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교수, 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참되고 바른 인성과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갖추면서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발굴에 힘쓰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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