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4월 3주 올랑올랑 새책

  • 문화
  • 문화/출판

[카드뉴스] 4월 3주 올랑올랑 새책

동경대전부터 재와 사랑의 노래까지

  • 승인 2021-04-16 09:10
  • 수정 2021-04-30 10:13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슬라이드1
슬라이드2
슬라이드3
슬라이드4
슬라이드5
슬라이드6
슬라이드7




▲동경대전1,2

도올 김용욱 지음│통나무 刊│ 각 560쪽, 576쪽│각 2만9000원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죽기 직전까지 한문으로 쓴 동경대전을 김용욱이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해설했다. 동학이 과연 무엇인가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봄은 고양이

이덕화 그림책│ 길벗어린이 刊│44쪽│ 1만3000원

털이 보송보송 귀여운 '야몽'들은 사람을 나른하고 둔하게 만들고, 참을수 없는 졸음을 몰고 온다. 재채기를 하게 만들고, 두근 두근 봄의 설레임을 느끼게도 해준다. 그림책 가득 선명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로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블루리본서베이 지음│ BR미디어 刊│ 616쪽│ 1만9000원.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맛집에 대한 정보가 중요해진 요즘, 전국의 내공있는 맛집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의 평가를 통해 리본 1개에서 부터 3개 맛집이 수록돼 있다.



▲유시민 스토리

이경식 지음│일송북 刊│ 356쪽│ 1만6800원.

1959년생인 유시민이 꿈꾸었던 세상과 정치판에서 '검투사'로 살아온 투쟁과 실수, 전망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평전이다. 5.16쿠테타, 1980년 민주화의 봄, 6월 민주항쟁과, IMF사태 등 대한민국의 가장 극적인 사건들과 그안에서의 유시민의 삶을 추적한다.



▲좀비 바이러스 연구

백명식 글.그림│ 파랑새 刊│48쪽│ 각 1만2000원.

팬데믹의 공포속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바이러스 탐구 보고서. 인류의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인 바이러스를 체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미를 되새긴다.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지음│ 민음사 刊│ 236쪽│1만원

사랑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기 위한 모든 시도들의 총합을 시로 그려냈다. 실패할 것임을 이미 알고 시작한 시도들은 감동과 위안이 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상장기업 다수 부침 거듭...어떤 기업 포진해 있나
  2. '고 김하늘 양 사건' 교육부 조사 끝 "학교장 중징계, 교감 경징계"
  3. 통합과 혁신 나선 지역 국립대… 체질 개선 '안간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이성진 한국건설시험연구소(주)대표이사
  5. [주말 사건사고] 대전 사회복지관서 음식물 탄화로 불…천안 부품 공장 화재
  1. 대전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넣어 선거 조작?…오인 신고
  2. 의대 정원 축소에도… 충청권 지역인재 전형 확대
  3. [기고] 정성 들인 한 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4. 남서울대, '2025 취업 마스터 캠프' 성료
  5. 백석문화대, 2025학년도 학생홍보대사(18기) 위촉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 ‘미리 참배왔어요’ ‘미리 참배왔어요’

  •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