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해설·교육·탐방 안내를 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해설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교육한다.
교육 이수와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격증이 발급되며 자연환경해설사로 다양한 자연환경해설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고양생태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20년까지 11회에 걸쳐 2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자연환경해설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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