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유·초·중·고교(원)장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 학교장 환경생태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은 환경생태교육연수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희송)은 지난 8일 유·초·중·고교(원)장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 학교장 환경생태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인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의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환경생태교육의 중요성과 학교 환경교육의 미래 방향을 성찰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희송 교육장은 “환경문제는 인종, 세대를 넘어선 전 지구적인 문제로 미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생태문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학교 역할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2018년 현재 유치원 20개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운영중이다.
3팀의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해 지원했으며, 진로 체험의 날, 태안진로체험 페스티벌, 태안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진로 교육을 강화했다.
또 기초학습도우미제와 태안학습종합클리닉을 운영하고, 8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5대의 관용 통학차량의 통합 관리로 학교 현장의 현장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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