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에 따라 천안시는 발 빠르게 모든 수도시설을 점검해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설물 보완으로 수돗물 유충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가 운영 중인 용곡, 병천 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방식으로 정수 처리하고 있으며, 공정별 수질 연속자동측정기로 수질 체크와 매일 현장점검을 통해 수질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 점검 및 수질오염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수도꼭지 수질점검 등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천안=김래석 기자 kns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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