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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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선정

신문.통신 부문에 뉴시스 <르포:광명시흥신도시는 묘목, 세종시는 '벌집' 투기?><단독: 세종산단 벌집 옆 야산 지주만 766명...2살 유아도 땅주인> 송승화 기자
대전MBC <교도소도 투기? 법무부 공무원 투기 의혹>김윤미, 김준영 기자

  • 승인 2021-04-04 09:25
  • 수정 2021-05-03 22: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뉴시스 송승화 차장 사진
송승화 뉴시스 기자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사)목요언론클럽(회장 윤성국)은 지난 1일 대전 둔산동에서 2021년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을 심사했다.

이날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동일)는 신문·통신 부문에 뉴시스의 <르포:광명시흥신도시는 묘목, 세종시는 '벌집' 투기?><단독: 세종산단 벌집 옆 야산 지주만 766명...2살 유아도 땅주인>(송승화 기자)를 선정하고, 방송 부문에는 대전MBC의 <교도소도 투기? 법무부 공무원 투기 의혹>(김윤미, 김준영 기자)을 선정했다. 

김윤미기자
김윤미 대전MBC 기자
뉴시스의 세종산단 벌집 투기 의혹에 대한 첫 보도가 나간 다음날 각종 매체에서 앞 다투어 보도가 나가기 시작했다. 이 보도로 인해 세종시와 의회, 행복청 등이 세종경찰청과 특수본에 의해 압수 수색이 되는 등 그 파장이 컸다. 130여쪽의 등본을 파악해 집주인이 700여명이 넘는 정황도 포착하는 등 기자의 집념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영 기자
김준영 대전MBC 기자
또 전 국민의 공분을 산 LH발 신도시 투기 의혹과 맞물려 보도한 대전 MBC의 <교도소 투기? 법무부 공무원 투기 의혹>은 자칫 놓칠 수도 있던 제보를 기자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교도관의 투기 의혹을 찾아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이 보도는 자료 확보와 분석을 통한 단독보도라는 평을 받아 그 가치를 높이 산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용두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열리는 4월 목요언론인클럽 월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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