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시범경기 1위 정규리그 맞이…5일 개막전 기대감 고조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시범경기 1위 정규리그 맞이…5일 개막전 기대감 고조

7번의 시범경기서 6승1패 '1위'
투수와 수비 안정과 출루율 향상
5일 정규리그 선발 내달 1일 발표

  • 승인 2021-03-30 16:50
  • 수정 2021-05-06 07:0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한화이글스가 7번의 시범경기에서 6승을 거둬 10개 팀 중에서 1위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투수와 수비의 안정 속에 출루율이 높아지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으며, 내달 5일부터 시작하는 정규리그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전에서 9대 2 승리를 거뒀다.

지난 22일 두산을 상대로 첫 시범경기에서 9-3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23일 두산전 4대 3, 26일 키움전 6대 5, 28일 롯데전 2대 0으로 각각 승리를 거뒀고, 25일 키움전에서 5대 12 첫 패배를 안았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한화가 2무 4패로 승리의 경험 없이 2020 KBO리그를 시작해 그해 10월까지 46승 95패 3무(승률 0.326)로 최하위(10위)로 마친 경험이 있다.

한화는 올 시즌 외국인 사령탑 수베로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진 3명을 모두 외국인으로 임명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팀을 재건하는 과정이더라도 승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수베로 감독의 목표가 시범경기에서 수비 시프트 등을 통해서 선수들에게 전달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한화는 상대팀 타자의 타격 성향을 분석해 유격수와 2·3루수의 위치를 수시로 바꾸는 시프트를 펼쳤고, 2~3루의 유격수 위치를 비우더라도 우익수 앞까지 수비를 전진배치 하는 전술도 자주 선보였다.

5일 2021 KBO리그 첫 경기에 선발투수와 개막 엔트리에 어떤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 그리고 김민우 등이 선발투수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개막전을 치를 1군 선수단 엔트리도 완성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수베로 감독은 30일 인터뷰를 통해 "개막전에 나설 선발투수는 내달 1일 공개할 계획"이라며 "개막전에서 뛸 선수명단은 거의 결정됐고 1~2명 정도가 남은 기간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1.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2.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3월 정례회] 행정통합·산단화재·지역의사제 등 논의
  4.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5. [사설] 정부, 중동發 경제 위기에 비상 대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해 손주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유족 측에 공식 사과했다. 26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손 대표는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분들께 일일이 사죄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날 손 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다만 참사 후 화재 관련 언론 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폭언한 것에 대해선 침묵했다. 사고 발생 전 사 측이 직원들..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