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산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삼길포 항 앞 공영주차장 주변과 인근 삼길산 산책로 깨끗이 청소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 다짐

승인 2021-03-08 13:14

임붕순 기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 환경 정화 활동 사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 환경 정화 활동 사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 환경 정화 활동 사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 환경 정화 활동 사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지회장 김종민)는 최근 60여 일째 전면 파업 중에도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회사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CI지회와 함께하는 깨끗한 서산 태안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항 앞 공영주차장 주변과 인근 삼길산 산책로 출입구 주변을 대상으로 깨끗하게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KCI 지회 김종민 지회장은 "지회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에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민주노총 KCI 지회는 앞으로도 서산 태안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 조기대선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에 나선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충청권 '배지'들도 당내 각 대선 주자들과의 이합집산이 활발해 지고 있다. 정권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청권 공략을 마친 뒤 영남을 거쳐 호남과 수도권 등으로 컨벤션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경선 일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대선링이 뜨거워 지고 있다. 19~20일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재명 #경선 2연승 #대세론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잇따라 압승했다. 이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트로 최대승부처였던 충청에 이어 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파죽의 2연승으로 순회경선 반환점을 지나면서 대세론을 탄탄히 했다는 평가다.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열린 영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 김동연 후보 3.26%, 김경수 후보 5.93% 각각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영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라며 "무너진 민생과..

#외식비 #인상세 #전국 최고가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김치찌개 백반이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빔밥과 자장면 등의 가격이 인상세가 지속되며 지역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만원 한 장으로 점심때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점차 줄어든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 일부가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자장면은 3월 7200원으로 2월(7000원)보다 2.8%(200원)로 상승했고, 비빔밥도 이 기간 1만원에서 1만 100원으로 1% 올랐다. 집계된 금액은 지역 외식비 평균 가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