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청장,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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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청장,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 체험

  • 승인 2021-03-08 13: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권선구1 서경보 권선구청장 샘플링 체험2
서경보 권선구청장 샘플링 체험 나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8일 호매실동 주민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배출 실태 샘플링 체험에 참여했다.

시는 분리 배출이 미비한 동에 대해 1차 경고조치하고 누적 적발 시 반입정지 조치를 최대 1개월 이내로 추진한다.

샘플링 점검에 참여한 호매실동 주민은 "비닐과 플라스틱이 주요 배출 쓰레기이자 미 분리 배출정도가 가장 심각하다"며, "모든 주민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주민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을 물론 기후변화 대응 온실 가스 저감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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