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곡선동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장면 |
곡선동은 관내 30여개의 부동산 및 중심상가,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주민들이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집중 배포하고, 850여 개의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주택 관리업체 30개소의 협조를 구해 각 세대에 홍보물을 게시했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점점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주민들이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생활폐기물을 바르게 분리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 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시작해 기준 위반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경고 후에도 계속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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