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충주미덕중학교가 대면 수업과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병행하며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충주미덕중학교는 학력 증진을 위해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한 맞춤형 기초·심화반 수업, 꾸러미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 활동,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울 다양한 진로 활동 등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1월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콘서트에서 자유학기제 우수 학교로 전국에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학생들의 활동물들을 알짬 축제 기간에 전시하며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미덕중학교는 이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2021년에도 짜임새 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예정이다.
지난해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진행한 강주신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따른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과 지도로 우리 학생들이 경험하고 느낀 양질의 교육을 잘 평가해준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자유학년제 실시 후 줄곧 한마음으로 달려온 선생님들의 열정과 발맞춰 잘 따라온 학생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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