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송정보대 제공. |
우송정보대는 지난 19일 SPC 미래창조원에서 '우송정보대학 LINC+ 미국파리바게뜨반 해외취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송정보대 미국파리바게뜨반 서상욱학부장, 김소정교수, 파리크라상 기술인재팀 홍성종부장, 이정희 부장, 하현수강사와 참여 학생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단장 이용환)은 2017년부터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뒤, 미국 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등 11개반 262명의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미국 파리바게뜨반은 소수 정예화된 20명으로 반을 구성하고 미국문화와 영어, 과제빵기술 등의 과목을 원어민 교수들이 직접 글로벌제과인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미국에 13명이 취업 됐으며, 2018년도에는 15명, 2019년에는 18명으로 미국에 취업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여파로 지원자가 줄어 15명 학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와 뉴욕(NEW YORK)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해외취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더믹현상으로 해외취업의 어려움이 많다"면서도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국적 해외기업과 주문식교육을 통해 다양한 해외취업의 길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은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에 입각하여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교수, 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참되고 바른 인성과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갖추면서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발굴에 힘쓰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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