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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다양화,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행정 업무 등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협동조합 운영 방향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교육협동조합이 미래교육의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개방형 어울림 공간 조성 지원 ▲교육(학교)협동조합 운영 모델 다양화 ▲대상자별 직무연수 ▲사회적 경제교육 수업팀 운영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경기도 내 교육(학교)협동조합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36곳, 특수학교 2곳 등 모두 50곳이며, 13곳은 설립을 준비 중이다.
도 교육청은 2021학년도에는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교육(학교)협동조합 확산을 목표로 관심과 의지를 가진 학교를 준비학교로 지정해 어울림 공간 조성 등 행·재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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