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 대학,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이 개발에 착수해 성공적으로 구축 했으며, ㈜한국전산감리원이 사업관리 및 기술지원 사업총괄관리(PMO)를 수행해왔다.
이번 사업은 현행 업무 효율 극대화 및 최적의 모델을 선정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기반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범위는 입시업무를 포함한 학사정보시스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온라인교육 및 교육콘텐츠 제작, G Suite 솔루션 도입과 기존 시스템 연계·연동 등이 포함된다.
ICT 폴리텍 대학은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 지원 등 기 구축된 시스템의 노후화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 지향적 시스템 체계를 수립하고, 최신의 정보기술로 시스템의 구축을 진행했다.
이 밖에 웹 접근성 및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적용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수의 웹 브라우저, 스마트폰 단말을 최적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캠퍼스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교수학습 특화기능을 제공하고, 온라인 비대면 수업 환경에도 적합한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및 교육콘텐츠 제작으로 대학의 이러닝 운영시스템의 만족도와 신뢰도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재구축으로 접근성을 용이하도록 하고 웹구간 암호화 적용으로 보안을 강화 했으며, 통합인증(SSO) 로그인으로 타 시스템과 연동, 업무용클라우드(G suite) 솔루션 도입 등 학생, 교수, 사용자의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감을 증대시켰다.
ICT 폴리텍 대학 박재문 학장은 "우리 대학은 ICT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특성화 대학"이라며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이 업무 생산성 향상과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전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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