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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객관적인 검증을 하자"며 공개토론회 뜻을 밝혔다.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
15일 시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어떠한 은폐나 축소도 없다"며 "시민들에게 사실에 근거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다시한번 입장을 전했다.
특히 "지정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불가하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자료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공개토론회 제안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중립적인 기관에서 공론의 장을 구성하게 되면 사실에 근거한 소각장 설치관련 진행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토론회가 성사될 경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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