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 |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원사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열기가 뜨겁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견뎌내자는 의미를 담은 운동이다. 손을 씻는 모습과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담은 그림과 응원 문구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찬구 협회장이 차기 회장인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를 지목한데 이어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 이종포 앤스코 대표, 김수우 모닝엔터컴 대표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박 대표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대전지역 상장기업 협의체인 대전상장법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전임회장으로 고문을, 김 대표는 부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표들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기업 차원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등 정부 대응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홍성호 신광철광 대표, 성열구 대청엔지니어링 대표를 추천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벤처 창업 활성화와 클러스터 활성화, 투자환경 조성, 인재육성,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벤처기업 선후배 간 인적네트워크 형성 지원과 창업 지원프로그램 연계, 대덕연구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정책 발굴 등 지역벤처기업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