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모 신임 서장은 지난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증평소방서 만승소방파출소장을 시작으로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구조팀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평소 직원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과 함께 소통의 리더로서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종 현안파악과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제15대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활동을 펼쳐 음성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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