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제48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물리치료과 3학년 졸업예정자 38명이 응시, 전국 85개(3년제, 4년제 포함) 물리치료과 중 유일하게 전원이 합격했다.
대전과학기술대 물리치료과는 2015년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신설된 물리치료과로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람중심'이라는 학과의 교육목표 아래 현장 적응형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제45회, 제4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100% 합격의 영광을 누린바 있어 '국가고시 시험 100% 합격'이라는 전통을 쌓아 나가고 있다.
이처럼 대전과학기술대가 높은 합격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시험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학생 수준 맞춤형 특강을 하는 등 국시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이다.
또한 생수준 맞춤형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빼어난 성과를 선순환 구조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지난 2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2018~2019, 한국교육개발원)으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양경한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이효인 총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경천?위국?애인의 대학 건학이념에 따라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실시한 것이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계속해서 전국에서 최고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해 나가는 유일한 학과로 발전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80.2%이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100% 합격으로 전국 85개(3년, 4년제 포함) 물리치료과 중에서 유일하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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