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용갑 제7대 천안아산 연합회장은 15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청소년들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정신적 지주로서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싶다” 고 강조했다.
전 신임연합회장은 1999년 10월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후 최근 연합 부회장을 역임, 21년간 위원으로서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이와 관련 지난 2014년 대통령 국민포장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아울러 천안 향토기업인 활림건설㈜의 대표이기도 한 전용갑 회장은 매년 천안시와 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내 모범이 돼왔다.
그는 자신의 경영철학인 지역사회 환원 봉사를 바탕으로 충남에서는 30번째로 지난 2016년 고액 기부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30번째로 가입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갑 신임회장은 “앞으로 법사랑위원들의 인화단결과 상부상조로 단합된 조직 최고의 봉사단체로 만들겠다”며 “범죄 없는 천안아산지역사회와 더 끈끈한 소통을 위해 대전지검천안지청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연합회는 범죄 예방 한마음대회와 법질서 로고송 경연대회, 법사랑봉사단운영, 청소년한마음e-스포츠대회, 청소년한마음풋살대회, 대안학교인 천안아산지역연합회 희망나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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