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공군 방공유도탄사령관으로 하윤식 소장(진)이 취임했다. 하윤식 사령관은 1990년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한 뒤,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주요 직위를 거쳐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장,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장을 역임했다. 사진은 하윤식 사령관<사진=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공> |
하윤식 사령관은 1990년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한 뒤,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주요 직위를 거쳐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장,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김준식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하 사령관은 "대비태세는 군인의 존재 이유이자,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이라며 "24시간 깨어있는 가운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하고 격퇴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투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방공유도탄사령부는 탄도탄, 적기 등 공중 위협에 맞서 탄도탄감시레이다와 패트리어트, 천궁 유도미사일 등 무기체계를 운용하며 철통같은 영공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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