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군 2함대사령관 황정오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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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해군 2함대사령관 황정오 소장 취임

“전우가 목숨 바쳐 지킨 서해, 꼭 지켜낼 것” 약속

  • 승인 2020-12-08 14:02
  • 수정 2020-12-08 14:40
  • 이성훈 기자이성훈 기자
평택
제28대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사령관 이.취임식 8일 개최됐다.사진은 해군 2함대사령부 제28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황정오 소장<사진=해군2함대사령부제공>
제28대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사령관 이·취임식 8일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제27대·28대 함대 사령관 보직신고로 대체해 진행됐다.

28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황정오(소장)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합참 전투발전부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황정오 2함대사령관은 "우리의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합된 전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와 인화단결을 강조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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